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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박문태 문화관광해설사, `2026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수상

김상구 기자 입력 2026.11.04 12:57 수정 2026.11.04 12:58

경상북도 회장 및 중앙회 고문 역임하며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발전 공로 인정받아
˝사라져 가는 근대문화유산과 향토 자원의 가치 기록하고 알리는 데 앞장설 것“


[고향신문=김상구기자] 영덕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및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대회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회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김중남 강릉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5천여 문화관광해설사를 대표하는 6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박문태 해설사는 그동안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회 고문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와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에 헌신해 온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박 해설사는 급격한 도시화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방치되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근대문화유산과 향토 문화 자원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역민의 삶과 역사가 숨 쉬는 근대 건축물, 생활 유산, 구전 스토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데 적극 앞장서 왔다.

단순한 관광 안내를 넘어 잊히기 쉬운 근대 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박문태 해설사는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영덕군의 전통 문화재는 물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소중한 근대문화유산과 향토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존하여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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