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교육
|
|
| ↑↑ 2026 청송 세계지질공원 협력학교 현장체험학습/사진=도평초 제공 |
도평초등학교(교장 박진숙)는 지난 10월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청송 세계지질공원 협력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서에서 배운 지질학적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공연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오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초청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타인과의 관계와 소통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26 스틸아트 기획전 ‘RE: Figure 변화하는 형상, 확장되는 조각’을 관람했다. 금속을 활용한 현대 조각 작품을 통해 사물과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는 예술적 시각을 넓혔다.
오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경북동해안지질공원의 여남동 화석단지를 찾아 본격적인 지질 탐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약 2천300만 년 전 형성된 신생대 두호층의 지층 구조와 식물·어류·가리비·게·고래 등의 화석 흔적을 관찰하며 동해와 한반도의 지질 형성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현장에서 지층과 화석을 직접 관찰하는 활동은 자연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생생한 과학 학습의 기회가 됐다.
박진숙 교장은 “교과서 속 지질학적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