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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뜬 황금빛 유혹, 청송 황금사과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9 12:53 수정 2026.10.29 12:56

‘황금진’ 앞세워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 브랜드 인지도 높여 농가 판로 확대

↑↑ 청송군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황금사과 통합브랜드인 '황금진'의 홍보·판매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청송군 제공

청송 황금사과가 통합 브랜드 ‘황금진’을 앞세워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청송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홍보·판매 행사를 열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신규 소비층 확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동대문구 주민에게 청송 황금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황금진’을 청송 황금사과의 품질과 가치를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수도권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켜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개별 농산물 홍보를 넘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행사장에는 판매·시식·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황금사과와 사과즙을 선보이고, 5㎏·10㎏ 단위 사과 상품의 택배 주문도 접수해 현장 구매를 넘어 수도권 가정의 직접 구매로 연결한다.


↑↑ 청송군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황금사과 통합브랜드인 '황금진'의 홍보·판매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청송군 제공

체험 부스에서는 청송사과축제 개최일인 11월 4일을 활용한 ‘11.04초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를 홍보하고 산지 방문을 유도한다.

청송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금진’의 수도권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홍보가 실질적인 구매와 재구매로 이어지도록 판촉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도권 유통 접점을 넓혀 특정 지역에 집중된 판매 구조를 보완하고, 청송사과의 경쟁력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매도시인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청송 황금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으로 청송사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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