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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중, ‘왼발박사’ 이범식 초청 특강… 학생들에 희망과 도전 전해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6 15:29 수정 2026.10.26 15:30

‘의미는 희망을 만든다’ 주제 강연… 질문·소통 이어지며 삶의 가치 되새겨

↑↑ 특강 후 기념 촬영/사진=청송중학교 제공

역경을 딛고 자신의 길을 개척한 이범식 박사의 삶이 청송중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의미를 전했다. 학생들은 강연에 이어 행복의 의미와 역경을 극복한 원동력을 직접 질문하며 자신의 삶과 미래를 돌아봤다.
청송중학교는 지난 23일 청송도서관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으로 전교생 대상 ‘왼발박사 이범식 특강–의미는 희망을 만든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범식 박사가 자신의 삶에서 마주한 역경과 극복 과정을 들려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자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박사는 주어진 환경에 좌절하기보다 자신만의 의미를 찾고 도전하는 태도가 희망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어려움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며 미래를 설계하는 용기와 동기를 얻었다.

강연 후에도 학생들의 관심은 이어졌다. 학생들은 행복이란 무엇인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지 등을 질문하며 강연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단순히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강연자의 경험을 자신의 현실과 연결해 생각하며 삶의 가치와 도전의 의미를 탐색했다.

특히 이 박사가 자신의 저서를 왼발로 직접 서명해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강연의 여운을 더했다. 학생들에게는 역경을 극복한 삶의 이야기를 책과 친필 사인으로 간직하며 도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어려움 자체보다 그것을 대하는 태도와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송도서관과 학교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인물의 삶과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와 미래를 주체적으로 탐색하도록 돕는 인문교육의 장이 됐다.

청송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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