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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대구전파관리소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북본부장,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창의과학 체험, 무전기 교신 체험, 전파 측정차량 시연 및 이동기지국 차량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특히 전문기관의 첨단 장비와 특수차량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창의과학 체험교실에서는 전자키트를 직접 조립하며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무전기 교신 체험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또한 전파 측정차량과 이동기지국 차량을 견학하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첨단 통신기술을 살펴보았다. 이어 강당에서 진행된 과학 퀴즈, 과학실험쇼, 로봇댄스 공연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과학기술에 대한 상상력과 탐구심을 확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과학 전문기관, 민간기업, 학교가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실제 생활과 연결하여 이해하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전파 측정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무전기로 친구들과 대화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전화에도 다양한 과학기술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야성초등학교 이창훈 교장은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주신 대구전파관리소를 비롯한 참여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