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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 이전 신축 업무협약’/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양 기관은 22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 이전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부지 관련 인허가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대응투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시기는 청송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청송군이 도서관 이전 신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행정 지원을 넘어 재정적 협력까지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교육·문화환경 개선을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 청송도서관은 청송읍 금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서 대출과 열람 기능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일정은 2027년 사전기획 용역과 부지 선정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거쳐 2028년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순서다. 이어 2029년 착공해 2031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남정일 청송교육장은 “청송군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청송군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도서관이 지역의 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대응투자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청송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