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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교원 역량 높여 학생 마음건강 위기 선제 대응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3 11:50 수정 2026.10.23 11:52

사회정서교육 현장 실천력 강화…위기징후 조기 발견·지원 및 청소년 자살 예방 역량 높여

↑↑ ‘2026학년도 사회정서교육 교원역량강화 연수’/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영양교육지원청이 교원의 사회정서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기를 예방하고, 정서적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지원하는 학교 현장 대응력 높이기에 나섰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혜)은 20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상담교사와 사회정서교육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사회정서교육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표된 ‘10대 청소년 자살예방 범정부 추진 대책’과 연계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교원들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해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수진 계명대학교 겸임교수(인앤에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약 3시간 동안 사회정서교육의 이해와 핵심역량 강화, 교육과정 연계 및 학교 현장 적용 방안 등을 강의했다.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자기조절, 공감과 소통, 건강한 관계 형성 등 핵심 사회정서역량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을 살피고, 이를 교육과정과 학급 운영에 접목하는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이 학생들의 정서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정서교육을 일상적인 학교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위기 예방부터 조기 발견과 지원까지 이어지는 학생 마음건강 보호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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