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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읍, 중장년 1인가구 고립 막는다…‘집밥을 부탁해’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0 16:26 수정 2026.10.20 16:28

요리교실 5회 운영…함께 만들고 나누며 이웃 간 사회적 관계망 강화

↑↑ 중장년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한 ‘집밥을 부탁해!’ 요리교실/사진=청송읍 제공

청송읍이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요리활동을 통한 이웃 관계망 형성에 나섰다.

청송읍은 지난 16일 청송읍 행정문화센터 4층 공유주방에서 중장년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집밥을 부탁해!’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식사하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을 줄이고, 요리와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물짬뽕과 계란장조림, 돼지불고기 등 다양한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들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을 나눴다. 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이웃 간 친밀감을 쌓았다.

‘집밥을 부탁해!’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활동과 음식 나눔을 실시해 일상 속 교류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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