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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이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6)’에 참가했다./사진=영양군 제공 |
영양군은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6)’에 참가해 공동관을 운영하고, 지역 식품기업의 제품 홍보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한다.
이번 참가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판촉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지역 식품기업이 개별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홍보 기회와 바이어 접점을 넓혀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농산물을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공동관에는 하늘아래첫동네, 하루제과, 에그인더마운틴, 다산식품, 정담아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김치볶음밥누룽지와 자연방목 유정란, 영양고춧가루, 산머루약과, 영양고추휘낭시에 등 지역 특산물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통 식품부터 간편식과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영양 식품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소비자와 유통업계의 반응을 살펴 새로운 시장 진입 가능성을 모색한다.
영양군은 이번 전시 참가를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지역 식품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매출 기반 확보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농산물의 가공·유통을 활성화해 농가와 식품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식품산업전은 영양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거래처와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기업별 제품 차별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지역 식품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식품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