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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무원 봉사단, 20년 활동 마무리…회비 전액 장학금 기탁

박문희 기자 입력 2026.10.16 08:04 수정 2026.10.16 08:06

우리珍봉사단, 적립금 1546만원 울진군장학재단에 전달
2006년 창단 후 재난안전 체험·물품 나눔 등 지역 봉사 이어와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우리珍(진)봉사단이 20여 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남은 회비 전액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놨다.

우리珍봉사단은 지난 7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회비 적립금 1546만1736원을 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봉사단은 2006년 8월 67명의 회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청소년 재난안전 체험활동과 천연비누·로션 나눔, 도시락 배달, 복지시설과 지역 마을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를 끝으로 봉사단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회원들은 남은 회비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마지막 뜻을 남겼다.

황이주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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