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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수비면, 제1호 ‘착한가정’ 탄생…나눔 열기 확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08 14:58 수정 2026.10.08 15:08

삼손식당 ‘착한가게’ 신규 가입…정기 기부 참여 10곳으로 늘어

↑↑ 수비면 제1호 착한가정으로 나눔에 동참한 김광선 씨와 함께 한 수비면지사협 회원들/사진=수비면지사협 제공

영양군 수비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군·천호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 캠페인을 통해 수비면 제1호 ‘착한가정’이 탄생한 데 이어, 삼손식당이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비면 내 정기 기부 참여처는 총 10곳으로 늘었다.

‘착한가정’과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주민과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수비면 제1호 착한가정으로 나눔에 동참한 김광선 씨는 “우리 가족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착한가게에 가입한 삼손식당 이무년 대표 부부/사진=수비면지사협 제공

착한가게에 가입한 삼손식당 이무년 대표도 “수비면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뜻을 밝혔다.

박상군 수비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수비면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정기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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