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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서 속 ‘사자마트’ 작가와의 만남/사진=입암초 제공 |
학생들은 김유 작가의 『사자마트』를 중심으로 『마음버스』,『개욕탕』,『메리식당』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화가 어린이뿐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많은 영향력을 가지며, 특히 네 권의 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간단한 독후활동으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특별한 마트를 상상해 이름을 짓고, 어떤 마트인지 소개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했다. 이어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큰 목소리로 외쳐 보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유 작가는 학생들에게 ‘작가가 되는 특급 비법’으로 많이 걷기, 엉뚱한 상상 많이 하기, 메모하는 습관 기르기 등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창작의 소재를 발견하고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전했다. 학생들은 작가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글쓰기와 관찰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신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6학년 김 모 학생은 “평소에는 생각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기억하고 싶은 생각이나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하고, 4학년 안 모 학생은 “교과서 속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의 작가를 직접 만나 너무 신기했고, 작가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상의 모든 경험이 소중한 이야기 자료가 된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흥수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 속 이야기를 읽는 데서 나아가 학생들이 직접 상상하고 표현하며 작가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입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