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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주호 군수 취임 100일…간부회의 유튜브 평균 조회수 7천회 육박

박문희 기자 입력 2026.10.16 07:58 수정 2026.10.16 08:02

간부회의 생중계 정착…일부 영상 조회수 1만회 넘어
초기 우려 딛고 군정 투명성·알권리 확대…성과로 답해야 할 과제


황이주 군수 취임 이후 도입한 군 간부회의 유튜브 생중계가 평균 조회수 7천회에 육박하며 군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영상은 조회수 1만회를 넘어서면서 군정 운영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간부회의 유튜브 생중계는 황 군수 취임 이후 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군정 주요 현안과 간부들의 업무보고, 군수의 지시 사항 등을 군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입 초기에는 행정 내부 회의를 공개하는 방식을 놓고 여러 의견이 제기됐다. 회의 공개가 행정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와 군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엇갈렸다.

생중계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달라지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군정 현안을 직접 확인하려는 군민이 늘었고 영상 조회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평균 조회수가 7천회에 가까워졌으며 1만회를 넘어선 영상도 나오고 있다.

이는 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이 정책 결정과 추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군정 공개 확대는 동시에 황 군수에게 더 큰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군민이 군정 운영 과정을 직접 지켜보는 만큼 정책 추진 과정뿐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취임 100일을 맞은 황 군수에게 앞으로의 과제는 높아진 군민의 관심을 구체적인 군정 성과로 연결하는 일이다. 새로운 시도로 시작한 간부회의 생중계가 군민의 알권리를 넓히고 군정 참여를 이끄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은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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