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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에는 관리소를 비롯해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관리소 등 산림 당국과 경상북도, 영덕·영양·청송·울진군 등 4개 지자체, 그리고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방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2026년 하반기 방제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기관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행정구역 경계 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국·공·사유림의 소유 구분과 경계를 넘어선 유기적인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관리소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향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한편, 지속적인 예찰(모니터링) 활동과 시기를 놓치지 않는 적기 방제를 통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확산 속도가 빨라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방어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