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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서관·영양중·고, 교육협력으로 청소년 성장·진로 탐색 지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5 20:40 수정 2026.10.25 20:42

교육·문화 협력체계 구축… 박정은 작가 초청 특강으로 도전과 성장의 가치 전달

↑↑ 영양도서관과 영양중·고등학교가 23일 교육·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영양도서관 제공

학교와 도서관의 교육·문화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의 자아 성찰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지역 교육협력이 본격화됐다. 영양도서관과 영양중·고등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삶의 경험과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양도서관(관장 김정혜)은 23일 영양중·고등학교(교장 김승희)와 교육·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박정은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 도서관의 독서·문화 활동을 연결하고,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폭넓은 배움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박정은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사진=영양도서관 제공

협약에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박정은 작가가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통·번역사의 성장기 및 실크로드 여행기’를 주제로 자신의 성장 과정과 경험을 소개했다. 낯선 환경과 다양한 문화를 마주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꿈과 가능성을 확장해 온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 간 협약을 실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청소년에게 인문학적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정혜 관장은 “이번 협약과 강연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하며 자신을 성찰하고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성장과 건강한 자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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