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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트레일런 성료… 전국 러너 2,000여 명 참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6 16:06 수정 2026.10.26 16:07

비 오는 날씨에도 산악하프·10㎞·5㎞ 레이스… 사과 홍보·지역 상권 연계

↑↑ 청송군은 지난 25일 청송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청송사과 트레일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청송군 제공

전국 러너 2,000여 명이 청송을 찾아 가을 풍경 속에서 달리기를 즐겼다. 참가자와 동행 가족들의 방문으로 지역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의 이용 수요가 늘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청송사과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거뒀다.

청송군은 지난 25일 청송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청송사과 트레일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과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산악하프·10㎞·5㎞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군은 참가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개최 장소를 기존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송군민운동장으로 변경했다.

참가자들은 청송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행사장에는 청송사과 시식·판매 부스와 떡 시식 코너가 마련됐으며, 완주자에게는 따뜻한 어묵우동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청송을 찾은 방문객에게 지역 먹거리를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인 만큼 지역 음식점·카페·숙박시설 이용 등 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실제 지역경제 기여 규모를 판단하려면 방문객의 체류 기간과 소비액, 업종별 매출 변화 등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아준 전국의 러너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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