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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골프경영고, 청송교육축제서 진로 체험 부스 운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1.02 14:29 수정 2026.11.02 14:31

학생들이 직접 에이드 제조·서비스… 관광·식음료 분야 실무 역량 선보여

↑↑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가 ‘2026 청송교육축제’에 참가해 ‘에이드 한 잔, 우리들의 홈카페’를 주제로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사진=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 제공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교육축제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고 고객을 응대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교실에서 배운 관광·식음료 서비스 실무 역량을 선보였다.

경북골프경영고(교장 정철수)는 지난 10월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6 청송교육축제’에 참가해 ‘에이드 한 잔, 우리들의 홈카페’를 주제로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강해은·용태경·조정현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한 체험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원료와 색상을 조합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에이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호텔식음료서비스 등 정규 교과에서 익힌 음료 제조 기술과 고객 응대 능력을 현장에서 발휘했다. 단순한 음료 만들기를 넘어 바텐더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실습 중심 교육을 실제 서비스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민들에게는 관광·식음료 분야의 직무를 체험하는 진로교육의 장이 됐다. 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지역사회에 알렸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정철수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과 실습실에서 배운 역량을 지역축제 현장에서 직접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며 “현장 실무 능력과 서비스 마인드를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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