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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견학은 자연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환경과 관광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먼저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을 방문해 분단의 역사와 함께 비무장지대(DMZ)의 생태적 가치를 살펴봤다. 오랜 기간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DMZ가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로 보전되고 있는 현장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동해시 무릉별유천지를 찾아 폐광산을 관광·문화 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를 견학했다. 과거 석회석 채광이 이뤄졌던 공간이 호수와 체험시설 등을 갖춘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과정을 살펴보며 산업시설의 친환경적 재생과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회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노력과 지역의 유휴·폐산업시설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환경보전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북녹색환경연합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