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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중, 지역민과 함께 가을바람 음악회 개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1.03 15:25 수정 2026.11.03 15:27

학생 예술동아리·지역 연주단체 협연… 음악으로 교육공동체 화합

↑↑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바람 음악회'/사진=현동중 제공

청송 현동중학교가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현동중학교(교장 김진관)는 지난 2일 오후 7시 교내 강당 한울관에서 교육가족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바람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현동중학교 타악 오케스트라와 밴드, 투게더 앙상블, 안동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안동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올린 음악회는 학생 밴드와 앙상블 공연, 학년별 타악 오케스트라 무대에 이어 윈드오케스트라 연주로 마무리됐다.

'Spanish Fever', 'ABBA Gold', '깊은 밤을 날아서', '바람바람바람', '베토벤 바이러스', '왕벌의 비행',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호응과 박수가 쏟아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고, 공연장은 교육가족과 주민들의 응원으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타악 오케스트라는 음악교사의 꾸준한 지도와 학생들의 연습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3학년 마지막 공연이라 긴장했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오랜 연습 덕분에 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동중학교는 1인 1악기 교육을 비롯해 공연과 강의,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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