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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중·고 총동창회, `26 동문가족 한마당 큰잔치` 개최

조원영 기자 입력 2026.10.30 10:12 수정 2026.10.30 10:13

3년 만에 체육대회 형식으로 재개… 전국 각지 동문 400여 명 한자리에
4개 기수 연합 팀경기·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세대 초월 화합 다져


[고향신문=조원영기자] 영덕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우영환)가 지난 10월 24일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6 영덕중·고등학교 동문가족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체육대회 형식으로 다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오랜만에 마련된 체육행사를 통해 선후배 동문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총동창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동문회가 새로운 활력을 바탕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영환 영덕중·고등학교 총동창회원을 비롯해 자문위원, 역대 회장, 손동주 영덕중·고등학교장 등 주요 내외빈과 동문 4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동문 간 우의를 다졌다.
 

행사 1부는 기존 기수별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4개 기수를 하나의 팀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색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풍선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등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힘을 모으고 응원하며 선후배 간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평소 교류가 적었던 선후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모교를 중심으로 한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는 장이 됐다.
 

이어진 2부 노래자랑에서는 동문들의 숨은 끼와 재능이 아낌없이 발휘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참석자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응원하며 세대를 넘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을 완성했다.
 

우영환 총동창회장은 "이번 동문가족 한마당 큰잔치가 동문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로 발전하고, 모교와 총동창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덕중·고등학교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총동창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문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모교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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