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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울산서 농특산물 직거래… 농가 판로 확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7 22:10 수정 2026.10.27 22:51

전아연 울산시지부와 도농상생 장터 운영…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활성화

↑↑ ‘영양군-전아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사진=영양읍 제공

영양읍(읍장 김초한)이 울산지역 아파트 주민과의 직거래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생산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 부담을 줄이고, 영양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영양읍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현대홈타운2단지 아파트에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 울산광역시지부와 함께 ‘영양군-전아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읍과 영양읍이장협의회, 전아연이 협력해 마련했다. 장터에는 영양고추를 비롯해 쌀, 잡곡, 꿀, 과일 등 지역 농특산물이 선보였으며, 주민들이 직접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생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설명하고 소비자 의견을 듣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임길홍 전아연 울산광역시지부 회장은 “울산에서 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영양군 생산 농가와 지역 농업을 살리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초한 영양읍장은 “이번 행사는 농가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확대해 영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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