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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도 문학정신 잇는다… 영양 전국 백일장 개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19 14:23 수정 2026.10.19 14:24

제15회 전국 백일장·제2회 시낭송대회 개최… 250여 명 참가

↑↑ 지난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과 ‘제2회 시낭송대회’/사진=(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제공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황태진)는 지난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5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과 ‘제2회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 출신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일장과 시낭송대회,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일장에는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자작나무’, ‘밤하늘’, ‘AI’를 시제로 창작 역량을 겨뤘다. 제2회 시낭송대회에는 어린이 20명이 참가해 각자의 목소리로 시의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무학 시인은 ‘마침표를 지우고 물음표를 찍어라-문학이 시작되는 곳’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문학적 사유와 질문의 중요성을 전하고 참석자들에게 인문학적 울림을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백일장이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영양이 문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고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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