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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학년도 교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사진=현서중·고등학교 제공 |
이번 연수는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 및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변호사·간호사·보건교사 자격을 함께 보유한 법률·보건·교육 통합 전문가 오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의 대표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었다. 오지은 강사는 서울대 간호대학 및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청와대, 질병관리청, 경찰수사연수원 등 주요 기관에서 자문 활동을 펼쳐온 전문가다.
강의에서는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법적 판례와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 예방책이 제시되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의 법적 성립 요건과 모호한 경계선을 명확히 정리하고,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및 교직원 권익 보호 방안을 법률적 관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다양한 법적 판례를 통해 성범죄 성립기준과 법적 책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재점검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선미 교장은“앞으로도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