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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대입 변화 대응 역량 높인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1 17:40 수정 2026.10.21 17:41

중등교원·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연수…진로 설계와 대입 준비 지원

↑↑ 관내 중등교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연수/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영양교육지원청이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 나섰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혜)은 21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등교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연수를 오후와 저녁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과 개념, 주요 추진 경과를 안내하고, 교원에게는 교육 현장에서의 역할을,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진로·진학 준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원 대상과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영덕여자고등학교 박정민 교사는 경상북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지원단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입시 변화와 준비 방향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과 대학 진학 준비 방안을 살펴봤다.

한 중학교 교원은 “신규 교사로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도 “자녀의 진로와 대학 진학을 고민해 왔는데, 고교학점제를 활용해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자녀와 진로·진학 문제를 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혜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와 대입정책 변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고,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로 맞춤형 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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