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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독도 현대사 연수로 교원 전문성 강화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1 15:48 수정 2026.10.21 15:50

한국산악회 조사·독도폭격사건·평화선 선언 조명… 독도 수호 인물과 활동 재조명

↑↑ ‘2026년도 독도 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청송교육지원청이 독도를 지켜온 주요 사건과 인물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교원들의 독도 교육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지난 20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독도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독도 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독도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교원들의 현대사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이태우 교수는 ‘사건과 활동으로 본 독도 현대사’를 주제로 한국산악회의 울릉도·독도 학술 조사, 독도폭격사건, 평화선 선언 등 주요 사건을 살펴봤다. 독도의용수비대와 독도경비대의 수호 활동도 소개하며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의 역할과 노력을 조명했다.

특히 제주 해녀들의 독도 어로 활동과 독도 수호를 위한 협력 사례를 통해 독도를 영토 수호의 공간을 넘어 국민의 삶과 노력이 이어져 온 터전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독도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정일 교육장은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의 삶과 노력을 이해하는 것은 독도의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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