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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나옹왕사 선명상 치유센터, 10월 뇌과학·노래명상 등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박문희 기자 입력 2026.10.08 13:44 수정 2026.10.08 13:52

박문호 박사 `뇌과학 호흡 치유 캠프`·김성록 성악가 `치유 노래 명상 캠프` 마련


[고향신문=박문희기자] 영덕 나옹왕사 선명상 치유센터가 10월 한 달간 뇌과학과 호흡, 음악, 성지 순례를 연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옹왕사 선명상 치유센터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과학자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호흡 치유 캠프'를 연다. 과학 대중화 활동을 해온 박문호 박사가 명상과 뇌과학, 호흡을 주제로 강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1일부터는 성악가 김성록씨가 진행하는 '치유 노래 명상 캠프'가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김씨는 이른바 '꿀포츠 성악가'로 알려져 있으며 노래와 명상을 접목한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 주민을 대상으로 한 나옹 선사 성지 순례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센터는 9일부터 1박 2일간 나옹 선사의 출가와 수행, 깨달음, 열반의 발자취를 따라 문경 대승사 묘적암과 양주 회암사, 여주 신륵사 등을 찾는 '나옹 선사 성지 순례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덕은 고려 말 대표적 선승인 나옹 선사(1320~1376)의 고향이다. 나옹 선사의 고향인 창수면에는 장육사가 있으며 인근에 나옹왕사 선명상 치유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센터는 과거 '인문힐링 여명'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다. 지난 7월 국민평안 선명상중앙본부가 위탁 운영을 맡으면서 '선명상 치유센터'로 새롭게 출발했다.
 

현재 센터는 주말을 중심으로 1박 2일부터 최대 10일까지 머물며 선명상을 수련할 수 있는 '선명상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박희승 센터장은 다양한 명상·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나옹 선사의 정신과 영덕의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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