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24일 영덕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원청취의 날’을 열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장은주 의성도의원, 김미애 영덕군의원, 강부송 지역위 수석부위원장, 신명종 지역위 사무국장, 임민혁 지역위 청년위원장등이 함께 했으며, 임 의원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소통의 자리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전달하고 임 의원과 관계자들이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평소 지역에서 겪고 있는 생활 불편과 민생 문제를 비롯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 등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일부 주민들은 그동안 쉽게 전달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의원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임 의원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경청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정책 제안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지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과 국회 및 중앙정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일회성 청취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지역 민심을 직접 살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찾아 지역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전달할 수 있는 현장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호응도 이어졌다.
지역 주민들은 “선거 때뿐 아니라 평소에도 주민들이 국회의원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 소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임 의원은 이날 소통의 자리를 마무리하며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의원은 “오늘 이렇게 많은 군민께서 직접 찾아와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 주신 데 대해 먼저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이처럼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점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어야 할 것 같다”며 “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들이 어떻게 검토되고 진행되는지 그 과정도 군민들께 잘 알려드리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 건의가 향후 국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