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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내년도 군정 주요업무 점검

박문희 기자 입력 2026.10.30 07:23 수정 2026.10.30 07:25

11월 10일까지 14일간 운영…조례안 등 19건 심의
대학생 주거비 지원 조례안 재의요구·2027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주목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지난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심의와 2027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울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의 건'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명숙 위원장이 발의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김정희 의원의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황현철 의원의 '울진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진군수가 제출한 '울진군 대학생 주거비 지원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이 포함돼 있어 해당 조례안을 둘러싼 집행부와 의회의 입장 차이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군의회는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 뒤 오는 11월 1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집행부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7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방향,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주요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살피고 향후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내년도 예산안 심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승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7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예산안 심사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군민의 수요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군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의와 실현 가능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 조례안 재의요구에 대한 의회의 판단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 내년도 재정 운용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의 논의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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