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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면, 반찬 나눔으로 고독사 예방·안부 확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2 16:32 수정 2026.10.22 16:34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말까지 취약계층 방문… 식사 지원·정서 돌봄 병행

↑↑ 진보면이 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연말까지 ‘온(溫) 한끼, 안부 ON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진보면 제공

청송군 진보면이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문형 복지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나섰다.

진보면(면장 황병탁)은 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정락·공공위원장 황병탁)와 함께 연말까지 ‘온(溫) 한끼, 안부 ON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대면 접촉으로 고위험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말벗 역할을 하며 정서적 지원도 제공한다. 방문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할 때가 많은데, 정기적으로 찾아와 반찬도 챙겨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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