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치/경제
| ↑↑ ‘2027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사진=영양군 제공 |
내년도 군정은 기본사회·미래 성장동력·농업 경쟁력·문화관광·정주여건 개선 등 5대 분야에 집중된다. 군은 사업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부서 간 협업과 국·도비 확보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각 사업이 군민 생활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핵심 과제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토대로 의료·돌봄·주거·교통 등 기본서비스를 강화하는 ‘영양형 기본사회’ 구축이다. 군민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반영하고, 신규 시책인 군민체감도 조사를 도입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 중심의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풍력발전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방안을 마련하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추진한다. 지역의 에너지 자원을 지역 발전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농업 분야에서는 산채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과 농업 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국립 영양 치유의 숲과 선바위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한다. 지역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공공임대형 주거타운 조성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거 안정과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논의 사항을 토대로 사업별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재정 기반을 확충하고, 사업 추진 과정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계획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정의 성과는 계획서에 담긴 사업의 수가 아니라 군민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2027년에는 주요 정책들이 군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생행복도시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