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영덕문학 50집 마침내 나왔네요

이상호 기자 입력 2020.12.21 14:27 수정 2020.12.21 14:29

68년 창립 72년 창간호 발간이래 50호

한국문인협회 영덕지부(회장 이영숙)가 영덕문학 50집(사진)을 발간했다.

 

지난 1968년 `청조회'란 이름으로 창립된 영덕문인협회는 이후 `오십천', `칠령회'란 이름으로 개명을 해왔고 1972년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칠령'이라는 제호로 창간호를 발간 이후 매년 문학집을 발간해오다 1983년 제 13집부터 `칠령문학'으로 제호를 변경했다. 그러다가 지난1996년 26호부터 `영덕문학'으로 변경한 이후 이번에 50호에 이르렀다.

 

이번에 발간된 50호에는 명예회장인 이장희 선생님의 50년을 기념하는 「지천명의 부름」이라는 제하의 시를 시작으로 그간의 활동 사진과 이영숙회장의 발간사,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인 이광복 소설가 및 이희진군수,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임해식 영덕문화원장의 축사 회원들의 시·수필, 소설,체험기, 제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