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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16일 오후 영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6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사해수욕장 7명과 고래불해수욕장 12명 등 총 19명의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대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고,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이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은 ▲물놀이 안전지도 및 근무요령 ▲수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드로우백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장사·고래불해수욕장에서 안전순찰과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위험요인 제거,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바다에서의 작은 방심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피서객들이 영덕의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