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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이 지난 19일, ‘고마워! 함께해 줘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6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 고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청송군 제공 |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가자를 넘어 축제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포항·안동·의성·영양·고령 등 경북 5개 지역에서 청소년 약 110명이 청송을 찾아 다양한 교류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청송의 자연과 지질자원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질공원 체험부스를 마련해 지역의 특색을 살렸으며, 각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키캡 만들기, 슬라임 공방, 반려돌 키링 만들기 등 21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각자의 아이디어와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부스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댄스와 노래 등 개성 넘치는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서로의 끼와 재능을 나눴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함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랜덤댄스도 이어지며 지역과 소속을 넘어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2026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 고함!’은 경북 각 지역의 청소년 참여기구가 체험부스 운영부터 무대 공연까지 축제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면서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교류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페스티벌 고함!’은 ‘고마워! 함께해 줘서’라는 슬로건처럼 서로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이 만나 함께했기에 더욱 뜻깊은 축제로 완성될 수 있었다”며 “이번 만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 간 교류로 이어져 청송을 비롯한 경북의 청소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