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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이동형 그냥드림’, 네 번째 발걸음은 일월면으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10.26 15:54 수정 2026.10.26 15:55

석보·수비·청기 이어 26·29일 운영… 위기가구 발굴부터 긴급지원·사후관리까지 연계

↑↑ 영양군은 26일과 29일 이틀간 일월면에서 이동형 그냥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생활 여건과 교통 불편으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는 ‘이동형 그냥드림’을 일월면에서 운영한다. 석보면·수비면·청기면에 이어 네 번째 순회로, 현장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

영양군은 26일과 29일 이틀간 일월면에서 이동형 그냥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1대1 맞춤형 상담과 긴급 생필품 지원을 제공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선 운영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와 대출금 부담으로 생계 곤란을 겪던 주민을 발굴해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연계하고 생계비를 지원했다. 현장 방문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위기 주민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재기를 돕는 통로가 된 것이다.

이번 일월면 순회에서도 정보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생필품 전달과 관련 서비스 연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선 순회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민들에게도 더 가깝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5개 면 순회 일정의 후반부에 접어든 만큼 일월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순회지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군 전역의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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