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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는 9개 읍·면 연두방문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재난 회복 과정에 기울인 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군민들이 겪은 심리적 상처와 일상의 혼란은 결코 쉽게 희석될 수 없는 기억"이라며, "현장에서 불을 끄기 위해 헌신한 주민, 자원봉사자, 관계기관의 헌신과 함께 일상 회복을 위해 묵묵히 희생한 모든 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현재의 회복은 불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피해 발생 직후에는 인명구조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소방·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했으며, 복구 과정에서는 행정 절차의 신속한 정비와 지원 체계의 체계적 연계를 통해 생활 기반시설 복구를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복 과정에서 불편을 감수해주신 군민분들께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현장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한 구체적 방향성도 밝혔다. 김 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는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현장과의 신속한 소통이 생명"이라며, "읍·면 방문을 통해 수집된 주민 요구사항은 우선순위에 따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 인프라 강화, 산림·주거·농어업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종합적 흐름으로 연결해 실질적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의 진정한 가치는 눈에 보이는 구호보다 주민 삶의 정상화를 통해 입증되어야 한다"며, "재난 피해 지역일수록 행정 절차의 투명성과 지원의 공정성, 현장 처리의 신속성을 강화해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확인한 현안들을 군정 핵심 과제로 정리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상시적으로 보완하고, 새로운 희망을 향한 회복·재건 과정을 책임감 있게 이어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 군수는 마지막으로 "재난은 지역사회의 단합과 협력력을 시험하는 순간이자, 더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기회"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회복 전략을 통해 영덕의 미래를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