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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현장밀착 행정서비스 주민 호응 굿

박창식 기자 입력 2025.07.25 10:21 수정 2025.07.25 10:22

토지 분할, 지목 변경, 합병 경계 복원 측량 접수 안내 복합 민원까지
이동 어려움 겪는 어르신 위해 직접 찾아 민원 상담 설명 너무 도움 돼


[고향신문=박창식기자] 영덕군이 시행하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처리 현장을 찾았다.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 이날 지적민원 처리반은 영해면 괴시2리 경로당에서 고령 주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현장 민원처리반에는 영덕군 민원처리반과 지적관리팀, 한국토지정보공사 영덕군지사가 함께 참여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 특히,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토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이동 경계 복원 측량 등의 측량 접수 안내 타 부서와 연계된 복원 민원까지 종합적으로 접수하고 처리하거나 관련부서에 연계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쉬운 용어와 친절한 응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들의 헌신에 괴시2리 황상천 이장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민원 상담과 설명을 하여주는 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너무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청과 주민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실천해 불편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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