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 웃는 꽃으로 왔다가왜 바람결 쫓아 낙엽되었나푸른 하늘빛마저 두려운 날 가슴에 색깔 없는 멍 하나 매달아 놓고어이 살라고 밤새도록 수다스러운 문풍지 소리에토악질하는 멍, 앓이너는 내게 왜 왔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