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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붕ENG 정기원 대표, 청송군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1.14 12:45 수정 2021.01.14 12:47


지난 14일 ㈜대붕ENG 정기원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민을 위해 마스크 10만장(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청송군 부남면이 고향인 정 대표는 청송자동차고등학교 제26회 졸업생으로 경기도 평택에서 자동화기계라인 제작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날 청송군을 방문한 정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을 고향의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군민과 모교인 청송자동차고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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