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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소속 임재업 청송군의원 후보가 28일, 부남전통시장에서 지역민들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서울파이낸스 제공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엿새 앞둔 28일, 부남전통시장 일대는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유세 열기로 뜨거웠다. 이날 임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임 후보는 현장에서 “군의원은 거창한 정치 구호를 외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손톱 밑 가시를 빼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송 곳곳의 크고 작은 민원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 ↑↑ 무소속 임재업 청송군의원 후보가 28일, 부남시장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서울파이낸스 제공 |
특히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상인들에게 깊이 고개 숙여 인사하며 생활 형편과 농가 현실을 묻는 등 친근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행정 처리를 마냥 기다리는 정치가 아니라, 주민이 부르면 언제 어디든 바로 달려가는 기동력 있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서도 임 후보는 “중앙정치와 정당 논리에 갇힌 정치로는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민원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선거 때만 정당 간판을 앞세우고 당선 뒤에는 주민보다 당의 눈치를 보는 정치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당만 보고 기호를 선택하는 선거가 아니라, 주왕산과 부남·현동·안덕·현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 실제로 발로 뛰며 주민 곁을 지킬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선거 이후에도 변함없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민원을 해결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임 후보는 선거 막판 과열 양상 속에서도 네거티브 공세보다는 정책과 민원 해결 중심의 선거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선의의 경쟁이 필요하다”며 깨끗한 선거를 강조했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발로 뛰는 민원전문가’를 내세운 임 후보의 현장 밀착형 선거 전략이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청송군 나 선거구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