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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명성TNS(주) 권태욱 前 대표이사, 청송군에 2천만 원 기탁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1.01.09 16:33 수정 2021.01.09 16:36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천만 원씩

3년째 매년 2천만 원씩 기탁하며 고향에 훈훈함 전해

 

 

↑↑ 사진은 지난 2019년 성금 전달 모습

명성TNS(주) 권태욱 前 대표이사가 지난 달 30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송읍 월막리가 고향인 권 前 대표이사는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째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여 올해까지 총 6,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명성TNS(주)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권 前 대표이사는 “2018년 처음 기탁할 때 3년을 약속했었다. 명성TNS(주)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지만 처음의 약속을 지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뜻을 전하고 고향을 위한 사랑을 베풀고자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보내주신 권 대표님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물론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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