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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유공자 표창 시상식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0.12.24 10:54 수정 2020.12.24 10:55

행안부장관 표창에 신영옥, 경북도지사표창에 이찬석·이현숙 등 13명 수상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김광연)는 18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0년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당초 시상식을 지난 9일 회원전체와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결의대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수상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르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 신영옥(61세, 일월), 경상북도지사표창에 이찬석(65세, 수비), 이현숙(49세, 영양), 영양군수표창에 신후선(64세, 영양), 영양군의회의장표창에 장미숙(64세, 청기),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장표창에 홍옥화(60세, 청기), 이광자(69세, 영양),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회장표창에 최용욱(54세, 수비), 임경섭(60세, 석보),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장표창에 권상섭(65세, 수비), 김태선(66세, 입암), 심혜숙(65세, 영양), 바르게살기운동금장상에 채순자(65세, 입암) 등 총 13명이 수상의 기쁨을 가졌다.

 한편 수상자들은“코로나19로 인해 바르게살기운동과 영양군 발전을 위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였는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면서“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사회와 바르게살기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 수상하시어 기쁘다.”면서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다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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