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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입암면 농가주부모임, 따뜻사랑의 이불 나눔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0.12.24 10:48 수정 2020.12.24 10:50

동절기 취약계층 위해 겨울이불 기부해

 


영양농협 입암지점 농가주부모임(회장 오정희)은 23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10채(시가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남영양농협 입암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입암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부들의 친목․봉사 단체로 관내 환경정화활동, 장학금전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공익을 증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오정희 회장은“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 고향 입암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어 매우 기쁘다. 코로나19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우리가 전달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정성을 모아주신 남영양농협 입암지점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위기와 혹한기 추위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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