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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양전통5일장, 19일부터 임시휴장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0.12.22 09:33 수정 2020.12.22 09:35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별도 해제 시 까지 노점상 원천 차단


영양군과 영양시장상인회(회장 조기승)은 코로나19의 경북 북부권 확산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19일부터 영양전통5일장 노점상에 대해 임시휴장 조치를 시행한다.

 

영양시장의 전통5일장은 4,9일으로 코로나19의 경북지역 확산이 심화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영양전통5일장 임시휴장을 시행하게 되었다.

 

임시휴장 기간은 19일부터 별도 해제 시 까지 이며, 영양군 관내 모든 노점상에 대해 시행되고 영양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된다.

 

영양군과 영양시장상인회에서는 이번 임시휴장에 따른 조치로 휴장일 부터 매 장날 노점상 합동단속을 통해 기간 중 노점상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현재가 가장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기에 선제적으로 임시휴장을 시행하게 되었으니 ‘영양군민 잠시 멈춤’ 캠페인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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