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영덕군에도 확진자가 다녀감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관광객 방문에 따른 관내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축산면 일대 파출소, 보건소, 학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분무기를 이용해 60여 곳을 소독했다.
특히 이날은 영하의 날씨였으나, 회원들은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주택가와 상가,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다.
장동식 축산면 부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이때 자발적 방역활동에 동참해주신 의용소방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기적인 방역실시와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서 청정지역 축산면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