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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래 교육과정을 통한 학습자 주도성 신장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2.11 13:53 수정 2021.12.11 13:55

파천초, 2021학년도 교육부 요청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운영 갈무리

↑↑ 파천초등학교가 교육부 요청 정책연구학교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며, 올해 1년간의 연구학교 운영을 갈무리하였다./사진=파천초등학교 제공

파천초등학교(교장 박상렬)는 교육부 요청 정책연구학교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며, 올해 1년간의 연구학교 운영을 갈무리하였다.

 

파천초는 202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3년 간 교육부 요청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로 지정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0만 원의 예산(3년간 총 9,000만 원)을 지원받아 학생 교육활동과 학생 복지에 활용하고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연구학교의 운영 주제는 ‘미래 교육과정을 통한 학습자 주도성 신장 방안’이며, 학교 구성원의 고유성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 자율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습자 주도성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수요일에는 관내 교원 및 컨설턴트, 지도위원 등을 초청하여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수업 공개 및 수업협의회와 운영 보고회를 통해 관내 학교로의 연구학교 일반화에 힘썼다. 특히, 학교 자체적으로 교육과정 편성하여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채로운 교과목 개설, 지역과 연계한 교과수업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박상렬 교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에게 학교라는 공간은 행복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곳이어야 합니다. 연구학교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꿈을 안고 학교로 오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가꾸어 갈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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