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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김원기 대표가 9일 영양군을 찾아 인재육성장학회장학금 3백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하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김원기 대표는 “영양군 교육 성장 동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는 1997년 환경시설관리공사 설립되어 하‧폐수, 분뇨, 슬러지 처리시설 및 소각시설 등 국내 1,000여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영양군 공공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소규모 하수처리장 18개소 및 분뇨처리시설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뜻을 깊이 새겨 영양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