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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청송 출신 조향래 씨, 대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에 선임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2.03 16:37 수정 2021.12.03 16:59

↑↑ 조향래 신임 대구 달성문화재단 대표.

청송 출신의 조향래 前 매일신문사 문화사업 국장이 대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8월 19일까지다.

 

재단은 최근 서정길 前 달성문화재단 대표가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조항래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조 대표는 청송군 안덕면이 고향으로 신성초등학교와 안덕중학교(25회)를 거쳐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대구가톨릭대에서 문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매일신문사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며 문화사업 국장을 역임했다.

 

조 대표는 “달성문화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군정, 참여하는 문화군민'을 실천적 화두로 삼아 군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문화의 텃밭을 열심히 일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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