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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축산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2.03 12:29 수정 2021.12.03 12:32

직접 수확한 배추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6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 축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월동을 위해 지난 26일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축산면 새마을협의회 제공

축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종석, 부녀회장 황순화)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월동을 위해 지난 26일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9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포장한 후 지역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6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석 회장은 “회원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온정을 느끼고 함께 살아간다는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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