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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구면 지사회보협, 쾌적한 겨울나기 빨래지원 사업 실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1.25 22:39 수정 2021.11.25 22:40

저소득 가정 10가구 선정해 2021년 마무리 특화사업 시행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쾌적한 겨울나기 빨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빨래지원 사업은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올해를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저소득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워 방치돼있는 두꺼운 옷과 이불 등에 대해 세탁을 지원함으로써 생활환경과 주거위생을 개선해 보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함이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석(강구면장)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혹독한 추위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라고 주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명용 민간위원장은 “올 겨울이 유난히 추울 수 있다는 예보가 있어 날씨변동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빨래지원 사업에 심혈을 기우렸다”고 취지를 밝히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폭 넓은 대상자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5세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여름철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사업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사진설명: 강구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겨울나기 빨래 지원 사업 배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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