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지품면 무량사, 경로당·결손가정에 쌀 35포 기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1.25 21:45 수정 2021.11.25 21:46

해월스님, “이웃사랑은 부처님의 뜻일 뿐”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에 위치한 무량사(주지 해월스님)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결손가정에게 써달라며 쌀 20Kg 35포를 19일 지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해월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나누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중생을 구원하라는 부처님의 뜻”이라며, “어르신을 위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뜻을 전했다.

 

무량사에서 기탁한 사랑의 쌀은 관내 경로당 33개소 및 관내 결손가정 2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